(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KTB자산운용이 가입 후 6개월 내 누적수익률 6% 도달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KTB밸류목표전환형펀드 2호'를 출시했다.

22일 KTB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가치주를 중심으로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성과와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점이 특징이며. 26일까지 한시적으로 모집한다.

목표수익률을 6개월 내 달성하지 못할 경우 전환일로부터 6개월 후 상환하며, 만일 1년 내 달성하지 못하면 목표수익률을 9%로 상향조정하고 목표 달성 6개월 후에 상환한다.

이번 펀드는 가치투자와 국내주식 운용에 특화된 '유니베스트투자자문'과 자문계약을 통해 종목을 선정하고, 리밸런싱한다.

최초 가입 시 납입금액의 1%가 선취수수료로 부과되고, 환매수수료는 없다. 신탁보수는 연 1.25%, 채권형 전환 후에는 연 0.13%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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