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日 JCR 신용등급 "A+"로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현대캐피탈이 일본 신용평가사인 JCR로부터기존 'A'에서 상향 조정된 'A+'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캐피탈이 획득한 'A+' 등급은 우리나라 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으로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Baa2(긍정적)' 등급을 받았고 6월에는 피치로부터 'BBB+(안정적)'로 상향조정 받은 바 있다.

7월에는 말레이시아 RAM으로부터 최고등급인 'AAA'를 재부여 받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JCR 신용등급 상향으로 가장 중요한 자금조달 시장인 일본 사무라이 시장에서의 위상강화와 조달금리 인하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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