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솔로몬투자증권은 11일 메리츠화재의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만4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태민 메리츠화재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수익성이 좋은 보장성 인보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3년간 메리츠화재의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를 웃돌 것"이라며 "현재 주가인 1만1천600원은 올해 실적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 수준으로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솔로몬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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