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유럽지역의 순환적인 경기 회복세가 일부 구조적인 문제들을 가리고 있다며 주변국들의 부채 부담은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피델리티가 24일 진단했다.

피델리티의 안드레아 라넬리 채권 투자 디렉터는 유럽지역의 경제가 2012년보다 훨씬 개선됐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의 역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피델리티는 이러한 주변국들은 위험 회피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앞으로 몇 달 혹은 몇 년 안에 이러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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