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의 금리인상을 반대하는 진보 성향 행동주의자들 모임 '페드업(Fed Up)'이 다음 주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페드업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물가 이슈를 놓고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에 이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준이 제시하는 2% 물가 목표치의 타당성을 토론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과 동행할 것이라는 게 이들의 계획이다.

잭슨홀 심포지엄은 캔자스시티 연은이 와이오밍주(州) 휴양지 잭슨홀에서 매년 8월 주최하는 행사다. 재닛 옐런 의장은 오는 25일 이 자리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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