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유니콤 이틀째 상한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증시가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 기조에 소폭 하락했다.

22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2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88포인트(0.21%) 떨어진 3,280.03을 나타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58포인트(0.24%) 밀린 에 1,911.89에 거래됐다.

양 지수는 이날 인민은행이 유동성 흡수 기조를 유지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로 100억 위안(약 1조7천억 원)을 순회수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유동성을 흡수하면서 역 RP로 이틀간 600억 위안이 순흡수됐다.

혼합소유제 개혁을 발표한 차이나유니콤은 전날 거래를 재개하며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10% 올라 상한가를 나타냈다.

ysyo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