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유안타증권이 채용 전제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6일까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채용 전제형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턴사원 채용은 IB를 비롯해 FICC운용, 금융상품법인영업, 리서치 등의 부문에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유안타증권 채용사이트(http://recruit.yuantakorea.com)에서 접수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각 모집부문에 적합한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인턴 과정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집합연수, OJT(On the Job Training·교육 훈련), 인턴 워크샵 등 다양한 교육 및 현장 체험으로 진행된다.

과정 종료 후 근무 평가 및 대표이사 면접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신입직원으로 채용 연계할 방침이다.

이중석 인사팀장은 "인턴 수료자를 대상으로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만큼 증권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 의식과 비전을 겸비한 지원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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