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가 올해 하반기 성장 추진력을 일부 잃게 되겠지만, 강한 성장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18일 진단했다.

분데스방크의 이러한 평가는 지난주 독일 경제부가 올해 하반기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진단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은행은 "독일 경제는 올해 3분기 하반기보다 성장 동력은 약해지겠지만 강한 확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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