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독일의 총선 결과가 유로화의 상승 압력을 낮춘다면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도이체방크가 25일 진단했다.

유로화는 전 거래일 대비 0.5% 하락한 1.1897달러에 거래됐다.

애널리스트들은 ECB가 올해 테이퍼링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ECB는 매달 600억유로 규모의 자산을 매입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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