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상해일보에 따르면 1~3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한 75개 기업 중 전체의 76%가 순이익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천산시멘트(000877.SZ)와 능원철강(600231.SH), 성지(000990.SZ), 삼협신소재(600293.SH) 등 4개 업체는 같은 기간 순이익이 1천% 이상 증가했다.
또 이외 20개 기업은 순이익이 100% 이상 늘어났다.
1~3분기 75개 상장사 중 84% 기업은 총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플라스틱, 프린팅, LED, 화학 등 제조업체들의 매출이 정부 정책 등에 힘입어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상해일보는 전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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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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