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 프로그램에 따른 보유 채권 만기로 재투자에 나설 때 장기채를 우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소시에테제네랄(SG)은 24일 다우존스를 통해 이같이 예상하고, "ECB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는 보유 국채 포트폴리오 듀레이션을 보호하려고 한다면 이런 경우가 발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SG는 "은행의 장기채 재투자는 채권시장 수익률 곡선에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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