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전일 채권 매입 프로그램 기한을 내년 9월까지로 연장하고 매입 규모는 기존 매달 600억 유로에서 300억 유로로 줄이기로 했다.
MUFG는 ECB의 테이퍼링 계획이 전반적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유로화 매도세가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1.1599달러에 움직였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양적완화(QE) 프로그램 종료 훨씬 이후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esshin@yna.co.kr
(끝)
신은실 기자
es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