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유로존의 6월 소비자 신뢰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해 경제 회복세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2일 19개 회원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마이너스(-)1.3으로 5월 -3.3에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시장에서는 -3.0을 예상했다.

최근 유로존은 실업률이 8년래 최저치인 9.3%로 하락하는 등 경제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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