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국 생활용품 제조사인 프록터앤갬블(P&G)의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프록터앤갬블은 23일 2분기 순이익이 25억 달러(주당 9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9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1.14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174억 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전망치 173억9천만 달러보다 높았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1% 내렸다. 지난 3개월 동안은 5.3%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2.6%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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