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24일 다우존스를 통해 "달러-엔이 110엔선 아래로 떨어진 데 따라 원자재 트레이딩 자문기관과 다른 추세 추종 세력 등의 추가적인 달러 매도세가 촉발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또한, 유로-달러 환율의 급등세와 관련, "달러 롱 세력의 손절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오조라뱅크는 "최근의 달러 약세는 미국 이외 지역의 통화 긴축 전망과 지난 10여년간 국제 금융시장을 지배했던 (중앙은행)외환보유액 운용역들의 달러 회피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오후 2시18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40엔(0.36%) 내린 109.92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24달러(0.20%) 오른 1.2317달러를 나타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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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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