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는 지난해 4분기 116억 달러(주당 11.41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93센트로 팩트셋 조사치 77센트보다 높았다.
매출은 54억6천만 달러로 팩트셋 전망치 52억9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183억~188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팩트셋 전망치 192억4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조정 EPS 전망치도 2.25~2.50달러로 제시해 팩트셋 예상치 3.83달러를 밑돌았다.
테바의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76.3% 급등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4% 올랐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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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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