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국의 관세 부과가 물가 상승을 야기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금리 인상을 더 공격적으로 해야 할 수 있다고 코메르츠방크가 9일 진단했다.

코메르츠방크는 미국이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고, 미국의 물가 상승은 세계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은행은 연준이 장기적으로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보다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메르츠방크는 이러한 현상이 달러화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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