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보안사업 강화를 위해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이뤄 국내 2위 보안업체 ADT캡스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미국 사모펀드(PEF) 칼라일이 보유한 ADT캡스 지분 100%로 투자은행(IB) 업계가 예상하는 인수가는 3조원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ADT캡스 인수에 성공할 경우 기존 보안 자회사인 네오에스네트웍스(NSOK)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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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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