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귀금속업체인 티파니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도 16일 개장 전 거래에서 5% 하락했다.

티파니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6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7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톰슨 로이터가 조사한 예상치 1.64달러를 웃돈 것이다.

매출은 13억 달러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티파니는 지난 회계연도 7개의 상점을 닫고 9개를 다시 열었다.

회사는 2018 회계연도 EPS를 4.25~4.45달러로 제시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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