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넷마블은 미국 자회사인 잼시티를 통해 모바일 게임 개발사 브레인즈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브레인즈는 콜롬비아 보고타 소재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월드워 도(World War Doh)'라는 게임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월드워 도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실시간 전투 게임이다.

'쿠키잼', '판다팝' 등 캐쥬얼 게임에 강점을 갖고 있었던 잼시티는 브레인즈 인수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잼시티는 현재 콜럼비아 등 남미 지역에만 출시된 월드워 도를 올해 하반기 전 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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