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작년 급여 명목으로 7억4천600만원과 상여 30억4천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천2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 2016년 23억1천700만원보다 67%가량 늘어난 것이다.
삼성바이오는 "2017년 3공장의 기계적 준공을 통한 연간 CMO(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생산능력 세계 1위 달성(36만리터) 및 2016년 상장 후 지속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제고의 공로에 따라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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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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