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명목으로 14억3천600만원, 상여로는 8억7천8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한 부회장의 보수는 1년 전 21억6천600만원에서 소폭 늘어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상여와 관련해 "지속적인 차별화 기술, 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 선도 기술력을 유지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성공적 사업 전환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는 점, 시장 지위 강화에 기여한 점,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5억9천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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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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