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자회사인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일본은행(BOJ)의 2% 물가 목표치가 몽상(pipe dream)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관은 20일 다우존스를 통해 "일본 경제지표가 의미있고 제대로 된 개선이 없다면 소비가 계속해서 실망스러울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3월 지표들은 '썩 좋지 않은(mediocre)' 경제 상황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실업률은 (지난 2월 수준인) 2.5%에 꾸준히 머물고 소매 판매 성장률은 지난 2월보다 절반이 깎인 0.8%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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