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ING 은행은 25일 유로-달러가 떨어지고 달러-엔이 상승함에 따라 달러 '숏스퀴즈'가 좀 더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ING는 "달러-엔이 109원대를 회복하는 등 2월 초 생겨났던 보호무역 위험 프리미엄이 제거됐다"며"달러 숏스퀴즈가 이어질 수 있지만, 달러-엔이 109.50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로-달러는 0.1% 떨어진 1,2215, 달러-엔은 0.3% 오른 109.12를 기록했다.

달러 지수(DXY)는 0.2% 오른 90.9760을 나타냈다.

ING는 "DXY가 90.30을 지지선으로 단기간에 91.70을 향할 것"이라며 "다만 모든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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