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제프리(Piper Jaffray)가 미국 증시의 추가 하락을 예상하면서도 연말까지 랠리는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6일 CNBC에 따르면 크레이그 존슨 파이퍼 제프리 애널리스트는 S&P가 현재보다 20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올해를 마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내내 올랐다 떨어지기를 반복할 것"이라며 "조정 국면은 좀 더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S&P500지수는 반등에 성공해 0.2% 상승한 2,639.40에 마감됐다.

그는 "시장이 다소 무겁고 지쳐 S&P가 2,325나 2,350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다"며 "그때가 좋은 매수 시점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S&P가 2,850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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