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음원 서비스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엠넷닷컴을 운영 중인 CJ디지털뮤직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입자 약 250만명을 확보한 지니뮤직은 '멜론' 운영사인 카카오M(450만명)에 이어 음원 서비스 2위 업체다. NHN벅스(85만명), CJ디지털뮤직(60만명)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CJ디지털뮤직은 CJ E&M의 100% 자회사로 지난 2016년 말 음원 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별도 법인으로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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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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