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지난달 말 다른 위탁자로부터 공매도 주문을 받아 이를 체결했으나 지난 1일 해당 주식을 구하지 못해 결제를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 규모는 60억원으로 코스피 종목 3종목, 코스닥 종목이 17종목이다.
당초 공매도를 낸 규모는 이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공매도 종목은 결제를 이행했으나 해당 20개 종목만 결제하지 못했다.
골드만삭스는 거래소에 다음날까지 결제이행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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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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