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유럽시간)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에 따르면 재무부는 6개월 만기 국채 총 34억유로(약 5조원) 어치를 연 -0.0147%에 발행했다.
이는 지난달 13일 있었던 동일물 입찰 당시의 평균 낙찰금리인 -0.0499%보다 높은 수준이다.
입찰 수요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1.5배로 지난 입찰의 1.3배에서 상승했다.
애초 발행예정액은 40억유로로, 독일 정부가 시장 관리 목적으로 6억유로 어치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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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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