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JP모건이 독일 국채(분트) 수익률이 낙관적인 글로벌 활동 전망과 이탈리아 정부의 경제 정책 안도로 3분기에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JP모건은 "4분기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근원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덜 비둘기파적인 스탠스가 상승 흐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여름 거래 둔화를 예상해 투자자들이 향후 2주간 분트를 파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은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가 있지만, 향후 몇 주간 여름이라고 해서 파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물 분트 수익률은 현재 0.3bp 오른 0.31%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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