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스 부의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자산 규모 1천억~2천500억 달러의 은행들은 부도가 났을 때를 대비해 작성하는 비용이 많이 드는 연간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예외 항목이 적용된 것에 이어 새로운 규제 완화다.
앞서 미 의회는 연준에 지역 은행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퀄스 부의장은 "마감 기한인 2019년 후반보다 훨씬 더 빨리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응답한 바 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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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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