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일 다우존스를 통해 "트럼프의 금리인상 주기에 대한 비판은 자연스레 정치적 개입에 대한 우려를 키운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올리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단기적으로 큰 영향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트럼프와 포퓰리즘이 저물가를 목표로 하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트럼프는 CNBC 인터뷰에서 "우리가 올라가고 올라갈 때마다 그들(연준)은 금리를 다시 올리고 싶어 한다"며 "정말로 그것에 대해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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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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