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올해 상반기에만 15억1천9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미래에셋대우 공시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이외에 2019년 성과보수 이연지급액으로 미래에셋대우 보통주 2만5천237주를 받을 예정이다. 2020년에는 2만6천113주, 2021년에는 3만149주 등을 받게 된다.

조웅기 사장의 경우 올해 상반기 보수가 7억9천만원이었다. 이연지급 예정액은 2018년 1만4천746주, 2019년 2만6천960주, 2020년 1만599주, 2021년 1만4천132주 등이다.

김상태 부사장은 올해 상반기 6억6천만원을 보수로 받았으며 올해 성과보수 이연지급액으로 미래에셋대우 주식 1천801주 등을 추가로 받는다. 이외에 2021년까지 이연지급액이 예정돼 있다.

김국용 부사장도 상반기 보수 6억7천800만원에 내년부터 2021년까지 미래에셋대우 주식을 이연지급액으로 받을 예정이다.

성과보수 이연지급 예정액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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