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상승했다.

15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은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22.6에서 25.6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20.0이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8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18.2에서 17.1로 하락했지만, 8월 출하지수는 14.6에서 25.7로 대폭 높아졌다.

8월 고용지수는 17.2에서 13.1로 낮아졌다.

8월 가격수용 지수는 22.2에서 20.0으로, 8월 가격지불 지수는 42.7에서 45.2로 하락했다.

8월 재고지수는 -4.3에서 0.0으로 높아졌다.

6개월 후 경기 전망 지수는 31.1에서 34.8로 올랐다.

뉴욕 연은은 무역 역풍을 맞고 있지만, 미국 제조업은 여전히 잘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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