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 흐름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달러 약세 기조와 함께 유로존 경상수지 발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5시18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37달러(0.33%) 오른 1.1412달러에 거래됐다. 오후 들어 1.139달러선에서 거래되던 유로화는 유로존 경상수지 발표 등에 상승폭을 키웠다.

유럽중앙은행(ECB)에 따르면 유로존의 지난 5월 경상흑자 규모가 224억유로에서 240억유로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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