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는 "달러를 끌어올릴 만한 많은 요인이 없다"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상이 달러에 부담을 준다는 비난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로-달러는 0.3% 오른 1.1520달러에 거래됐다.
ING는 "터키가 이번 주 휴일을 맞는 등 이머징마켓의 조용한 주간이 금요일까지 달러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며 "달러지수가 거래량이 적은 시장에서는 95.00으로, 훨씬 더 많이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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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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