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의 회사채 매입이 8월 감소세를 뒤집고 9월에는 늘어날 것이라고 코메르츠방크가 진단했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메르츠는 "향후 몇주간 발행시장이 바빠짐에 따라 회사채 매입 감소 흐름을 바꿀 것"이라며 "지난주 매입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이런 흐름은 주목된다"고 말했다.

ECB는 지난주 4억7천200만유로만 매입했을 뿐, 이번 여름 포트폴리오 확대 부진은 지속됐다. 8월 전체 매입액은 15억유로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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