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7월 미국의 기업재고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예상치도 웃돌았다.

14일 미 상무부는 7월 기업재고가 전달대비 0.6%(계절 조정치) 늘어난 1조9천5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5% 증가였다.

지난 7월 기업재고는 0.1% 증가로 유지됐다.

7월 기업재고는 전년 대비해서는 4.3% 늘었다.

7월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0.8% 늘었다. 7월 소매 재고는 0.5%, 도매 재고는 0.6% 증가했다.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34로, 6월의 1.33에서 상승했다. 지난해 7월에는 1.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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