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재고가 늘어난 반면 출하는 감소하면서 제조업 활동 팽창세가 둔화했다.

17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은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25.6에서 19.0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22.0이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9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17.1에서 16.5로 하락했고, 9월 출하지수는 25.7에서 14.3으로 대폭 낮아졌다.

9월 고용지수는 13.1에서 13.3으로 높아졌다.

9월 가격수용 지수는 20.0에서 16.3 낮아졌지만, 9월 가격지불 지수는 45.2에서 46.3으로 상승했다.

9월 재고지수는 0.0에서 8.9로 높아졌다.

6개월 후 경기 전망 지수는 34.8에서 30.3으로 떨어졌다.

sykwak@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