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했으며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다.

24일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9월 기업활동지수는 28.1로, 전월의 30.9보다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31.7이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9월 생산지수는 전월 29.3에서 23.3으로 내렸다.

9월 설비가동률은 25.2에서 21.6으로 하락했다.

9월 출하지수는 26.0에서 20.8로, 9월 신규 수주지수는 23.9에서 14.7로 하락했다.

9월 고용지수는 28.9에서 17.7로 내렸다.

9월 원자재에 대한 가격 지불 지수는 45.3에서 44.4로, 최종 상품에 대한 가격 수용 지수는 15.3에서 13.6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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