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9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확장세를 보였다.

25일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9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24에서 29로 올랐다고 밝혔다.

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보다 높았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9월 출하 지수는 전월의 23에서 33으로 상승했다.

9월 신규 수주지수는 25에서 34로, 수주 잔량 지수는 15에서 20으로 올랐다.

9월 고용 지수는 25에서 16으로 하락했다.

9월 가격 지불 지수는 전월 3.31에서 3.47로 상승했다. 9월 가격 수용 지수는 1.58에서 1.93으로 다시 상승했다.

리치먼드 연은은 "출하 지수와 신규 수주지수가 상승했지만, 고용 지수는 하락했다"며 "고용 지수는 하락했지만, 임금이 늘고 평균 노동시간이 늘어나는 등 여전히 긍정적인 상황이 지속했다"고 말했다.

리치먼드 연은은 응답자들은 향후 6개월 동안에도 경제 성장이 지속하는 등 낙관했다고 설명했다.

리치먼드 연은의 담당 지역은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워싱턴DC를 포함한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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