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이번 주(17~21일)는 주택지표와 지역 연방준비은행의 제조업지표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먼저 뉴욕과 필라델피아 두 연방은행이 집계하는 제조업 지수가 발표로는 제조업 경기를 확인할 수 있다.

17일 나오는 뉴욕 연은의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9월 0.00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수는 지난 8월 마이너스(-) 5.85로 예상 밖으로 급락하며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진 바 있다.

20일 발표되는 9월 필라델피아 연은의 제조업지수 역시 지난달보다 개선됐을 것으로 전망됐다. 9월 지수의 전문가 예상치는 -5.0으로 직전월의 -7.1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19일에는 8월 주택지표가 한꺼번에 발표된다.

먼저 신규주택착공은 연율로 2.5% 증가한 76만5천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월에는 74만6천채를 기록했다.

반면에 주택착공허가는 0.7% 감소한 80만5만채로 전월의 81만1천채보다 줄었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존주택판매의 전문가 예상치는 1.8% 증가한 455만채로, 이는 전월의 447만채보다 늘어난 것이다.

그보다 하루 전에 나오는 9월 주택시장지수의 전문가 예상치는 39다. 8월에는 37을 기록했다.

날짜지표예상치이전치
17일9월 뉴욕연은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0.00-5.85
18일

2분기 경상수지-1천225억달러 -1천373억달러
9월 주택시장지수3937
19일









8월 신규주택착공76만5천채 74만6천채
백분율 변화 +2.5% -1.1%
8월 주택착공허가80만5천채 81만1천채
백분율 변화 -0.7% +6.7%
8월 기존주택판매455만채 447만채
백분율 변화 +1.8% +2.3%
20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37만2천명 38만2천명
9월 마르키트 PMI 속보치 없음51.5
9월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지수 -5.0-7.1
8월 경기선행지수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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