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11월 미국 중서부 지방의 제조업 활동이 상승했으며 시장 예상을 대폭 웃돌았다.

30일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1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8.4에서 66.4로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 집계치는 58.0이었다.

시카고 PMI는 지난 5월 62.7에서 6월 64.1, 7월 65.5로 연속 올랐고, 7월에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8월과 9월, 10월 연속 하락했다. 10월 수치는 6개월래 최저치였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시카고 PMI는 ISM 제조업 PMI 지표 공개 전에 발표되는 마지막 지역 PMI이다. 항공기 제작사 보잉의 일감에 영향을 많이 받아 변동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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