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18일 공개된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 의사록과 관련, "2주 전에 열린 회의의 의사록 내용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나오며 쓸모없게(out of date) 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RBA는 의사록을 통해 당분간 금리를 올리지 않겠지만 방향은 상승일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CE는 "RBA 일부 의원들은 이제 전적인 낙관론만 가지진 않을 것"이라며 "경제 지표로 위원들은 경계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RBA는 내후년 후반까지 정책 동결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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