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키움증권이 오는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야구단 '키움히어로즈' 출범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키움히어로즈가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딛는 행사로, 출범식 이름은 '뉴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라고 정했다.

이날 행사는 키움히어로즈 출범 기념 영상과 유니폼 공개, 선수단 각오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키움히어로즈 임직원과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서울히어로즈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서울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로서 '네이밍 라이츠(Naming rights)'를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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