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무질서한 노딜 브렉시트 위험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무디스 인베스터 서비스의 콜린 엘리스 EMEA 수석 신용관리자는 "영국 의회가 협상 없이 브렉시트가 되는 것을 맞기 위해 구속력이 없는 수정안을 통과시켰지만, 노딜 브렉시트 위험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결과가 나온다면 여러 발행자에게 상당히 부정적인 신용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영국 내에서 상당한 의견 차이가 있지만, 브렉시트의 최종 결과는 협상한 브렉시트, 브렉시트 취소, 노딜 브렉시트 등 3가지 경우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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