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틀랜타 연은의 GDP나우에 따르면 4분기 GDP 성장률은 최근까지 2.7%였다가 이날 2.5%로 하향 조정됐다.
애틀랜타 연은은 "건설지출 지표가 추정치 하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민간 기관인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에 따르면 4분기 GDP 성장률은 2.5%로 변하지 않았다.
4분기는 크게 조정되지 않고 있지만, 1분기 전망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분기 연방정부의 부분폐쇄(셧다운)에다, 이에 따른 공식 통계 지표가 연기됐기 때문이다.
애틀랜타 연은은 첫 3개월에 대한 GDP 보고서가 발표될 때까지 1분기에 대해 전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매크로이코노믹스는 현재 1분기에 1.6%의 성장을 예상한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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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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