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대표적인 경기침체(리세션) 신호로 여겨지는 3개월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역전됐다.

22일 마켓워치·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0bp 가까이 떨어진 2.444%에 거래되고 있다.

3개월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과 거의 같은 2.467%에 거래됐다.

3개월과 10년물 스프레드는 -2bp 가까이 역전됐다. 수익률 곡선 역전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국채 값은 국채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인다.

샌프란시스코 연은에 따르면 수익률 곡선이 역전됐던 지난 9번 이후 리세션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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