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올해 금리 변동 필요성 작아"…일부는 연말 인상 주장(상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다수 위원은 올해 기준금리를 변동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연준 위원은 여전히 경제가 예상대로 장기 추세 이상의 성장을 할 경우 연말에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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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기준금리 동결…올해 말까지 금리유지(상보)
유럽중앙은행(ECB)이 모든 정책 금리를 동결하고, 향후 통화정책 관련 가이던스에도 변화를 주지 않았다.
ECB는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레피(Refi)' 금리를 제로(0)%로,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하루 동안 돈을 맡길 때 적용되는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40%로 모두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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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 "유로존 성장 전망 위험 하락 쪽으로 기울어"(상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존 경제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드라기 총재는 ECB 정책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성장 전망을 둘러싼 위험은 여전히 하락 쪽으로 치우쳐있다"며 "지정학적 요인과 관련된 불확실성, 보호주의 위협, 이머징마켓의 취약성이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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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중국과 무역협상 이행 매커니즘 대폭 합의"(상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과 무역협상 이행 매커니즘에서 훨씬 더 진전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10일 CNBC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CNBC와 인터뷰에서 "합의 이행 매커니즘에 대해 훨씬 더 많은 합의를 이뤘다"면서 "양측이 합의할 사항에 대한 집행 점검 사무소를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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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미 경제 여전히 탄탄…1분기 성장률 너무 집중 말아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세계 경제 성장에 있어 미국 경제가 희망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1분기 성장률에 너무 집중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므누신 장관은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 협상과 관련해서도 "환율 관련 협상은 거의 끝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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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상원의원들 허먼 케인 연준 이사 지명 반대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반대로 허먼 케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지명에 빨간불이 켜졌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케인을 연준 이사로 추천했지만, 현재까지 적어도 세 명의 공화당 상원의원이 이에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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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이탈리아 은행, 높은 국채 비중에 자본 변동성 확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탈리아 은행의 국채 비중이 계속 높아져 자본 잠식 위험이 더 커졌다고 분석했다.
10일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이탈리아 은행이 올해 들어 지난 2월까지 이탈리아 국채 보유량을 14%가량 늘렸다"며 "유럽의 주요 5개 경제국 가운데 이탈리아 은행의 자국 국채 비중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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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브렉시트 연장 확실, 관건은 기간과 조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연합(EU) 정상이 브렉시트 기한을 연장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10일 보도했다.
EU 외교가의 소식통이 "브렉시트 기한이 연장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얼마나 길게, 어떤 조건으로 연장될 것인지는 이날 정상들이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U가 브렉시트를 올해 말 혹은 2020년 3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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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기둔화發 금융리스크 증폭"…美기업부채 '경고음'
글로벌 성장둔화의 충격이 금융시장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10일(현지시간) 경고했다.
IMF는 이날 '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지난 6개월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이 커졌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앞서 IMF는 지난해 10월 세계은행(WB)과 함께 개최한 연차총회에서 신흥국의 자본유출 가능성을 우려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1002100072?section=news

-메르켈 "브렉시트 연장에 동의…英 합리적인 시간 줘야"
"EU 정상들, 메이의 제안 이상 기간으로 연기에 동의할 것"
영국에 불만 간접 토로…獨, 메이의 베를린 방문시 마중 안 해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0182200082?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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