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1분기 매출 감소에 개장전 주가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1분기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아 개장전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1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BOA는 1분기 순이익이 73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70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억 달러, 62센트에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230억 달러로, 지난해 231억 달러에서 감소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컨센서스는 EPS 66센트, 매출액 232억 달러였다.

순이자 수입은 금리 상승과 예금과 대출 증가에 힘입어 10% 증가했다.

반면 FICC 매출액이 8%, 주식 트레이딩이 22% 줄어드는 등 BOA의 트레이딩 매출은 17% 감소했다.

BOA 주가는 개장 전 0.3%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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