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대시컴퍼니와 전동 킥보드 보험 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현대해상이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대시(DASH)를 운영하는 대시컴퍼니와 손잡고 전동 킥보드 사고 관련 보험상품을 개발한다.

현대해상은 대시 컴퍼니와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두 회사는 킥보드 관련 사고를 조사하고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보험상품을 개발한다.

한재원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는 "급성장하는 전동 킥보드 공유서비스 시장에 맞춰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과 대시컴퍼니 MOU 체결식. 현대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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